[투데이안]부안군보건소는 100대 국정과제이며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은 취약계층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장애인 등이며 어르신들의 생활거점인 경로당이나 지역사회 연계로 신규 대상자를 발굴해 취약계층의 건강인식 제고와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건강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서비스는 건강행태개선, 만성질환(암, 심·뇌혈관 질환 등) 예방 및 관리, 계절 및 자연재난 시 재난도우미 역할 수행 등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9455가구가 등록·관리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9532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신규 대상자 발굴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꼼꼼하고 체계적인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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