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종석 기상청장은 26일 국립전북기상과학관과 고창표준기상 관측소를 방문,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은  전주기상지청이 정읍시와 함께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기상’과 ‘천문’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립(2017년)한 국내 유일의 특성화 과학관이다.

고창표준기상관측소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관측소(23,207m2 )로 강설, 강우 표준관측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김 청장은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의 특색 있는 체험 교육을 통해 기상과학문화 활성화에 힘써주길 바란다"면서 "기상관측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도록 표준기상관측소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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