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1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접수… 초등 5~6학년, 중학생 각 120명 모집

[투데이안]전라북도교육청은 2019 전북 수학 창의캠프 참자가를 모집한다.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북 수학 창의캠프가 오는 8월 8일과 9일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전북 수학 창의캠프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학을 통해 배운 이론을 연구·탐구·실험·실습·제작 활동에 적용하는 체험의 장으로, 이론과 실제를 융합하고 실생활에 적용해 수학적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초등학생 120명, 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7월 1~3일까지 지도교사를 통해 전라북도과학교육원 홈페이지(http://jise.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학올림픽, 문제적 학생 활동, 방탈출 게임, 모둠별 문제해결 활동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수학담당 장학사는 “상황에 맞추어 주어진 문제들을 예측하고, 추리·증명 과정을 거치면서 창의력과 판단력이 길러질 것”이라면서 “또 모둠별 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배려하는 힘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