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동주민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초중고등학교,
- 파출소, 우체국, 아파트 등 20개소에 우산 1,000개와 우산보관함 비치
- 주민 누구나 자율 대여, 반납

 

[투데이안]혁신동주민센터(동장 진교훈)는 혁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일성) 주관으로 전북혁신도시 내에 입주해 있는 공공기관과 함께 혁신동 공유우산 서비스 ‘혁신우산’을 본격 추진한다.

혁신우산은 갑작스런 기상변화로 우산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채 비 또는 눈을 만났을 때 주민 누구나 무상으로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는 공유우산이다. 이를 위해 혁신동 관내 공공기관 등 20개소에 우산 1,000개와 우산보관함 20개를 비치했다.

이 혁신우산 추진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회공헌기금 900만원을 적극 지원하여 눈길을 끌었다. 각 공사에서는 전북혁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혁신우산에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우산의 성공적인 안착과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25일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2층 회의실에서 참여기업 및 관내 공공기관, 자생단체 관계자 50여명이 모여 ‘혁신우산 나눔식’을 거행했다.

나눔식 종료 후 혁신동 진교훈 동장은 ‘혁신우산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살기 좋은 혁신도시가 될 수 있었다며 주민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각 공공기관에 특히 감사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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