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2019년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이란 소방관이 되고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관이 되기 위한 과정 소개와 소방관 직업 전반 체험(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을 통해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해 미래소방관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소방서 직원이 풍남중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소방관이 되는 과정, 소방관이 하는 업무, 사명감을 소개하는 등, 소소심 플러스 교육 및 기본응급처치에 대해 교육했으며 학생들이 평소 소방공무원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완산소방서 관계자는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과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전주완산소방서 관할 중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교육일정 협의와 문의 사항은 전주완산소방서 방호구조과(☎063-220-4244)로 연락시 안내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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