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진안군이 21일 군청 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하고, 퇴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퇴임자는 △김재영(시설공원사업소) △변상희(용담면) △서기태(상전면 민원복지팀장) △성배현(동향면) △성을경(보건소장) △송두환(맑은물사업소) △신현영(건설교통과) △안병용(안전재난과장) △이상득(보건소) △이승호(마령면장) △전을기(동향면장) △정영순(보건소) △정영희(용담면 산업팀장) △최경진(상전면장) △최영국(백운면 부면장) △한귀희(문화체육과)씨 등 16명이다.

이날 퇴임식에 참여한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과 송용호 공무원노조위원장, 동료 직원들은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퇴임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퇴임자들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후배공무원들에게 남기는 영상메시지와 후배공무원들이 퇴임자에게 전하는 축하영상 메시지가 상영됐다.

퇴임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군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세월 선배님들이 흘리신 땀과 눈물이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공직을 떠나시더라도 진안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응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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