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패 달아주는 사업 진행
- 6월 호국 보훈의 달 329명 가정에 부착 예정
- 18일에는 6.25 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 주공석 회장
- 상이군경회 무주군지회 라을채 회장 가정에서 명패 달아...

 

[투데이안] 무주군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이하 명패 달아드리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제고를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18일 부남면(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 주공석 회장)과 무주읍(상이군경회 무주군지회 라을채 회장)에서 진행된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2월 독립유공자에 이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진행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모아 추진이 되는 사업인 만큼 이를 통해 지역 내에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명패 부착 대상(독립유공, 민주유공, 상이군경, 6.25참전유공 무공수훈자)은 총 329명으로 이날까지 총 다섯 가정에 명패가 부착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