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맞춤형복지 공무원 참여

[투데이안]완주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14일 완주군은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복지사각지대 제로 완주만들기’를 주제로 맞춤형복지 민관협력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 공무원 등 32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소통협력과 완주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완주형 복지시스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2018년 지역복지 평가 우수기관인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완주군에 접목할 수 있는 벤치마킹 기회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협력 체계의 토대를 마련하고 상호이해와 관계형성을 통한 결속력 강화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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