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북서부보훈지청은 14일 오전 10시 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도진)과 제16회 보훈가족 초청 충혼제 및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우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정헌율 익산시장, 조배숙 국회의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충혼제, 보훈가족의 희생과 노고를 보답하기 위한 오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가슴속에 새기자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보훈정신을 이어가고,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도진 원광종합사회복지관장은 “국가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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