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송복지관 주관, 인식개선·신고전화 홍보활동

 

[투데이안]익산시(시장 정헌율)는‘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4일 영등동 일원에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익산시와 익산경찰서,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익산지부 부설 가정폭력상담소가 참여했으며 노인학대 인식도 조사, 인스타그램판을 이용한 사진 찍기, 노인학대 신고전화(☎1577-1389) 홍보, 리플릿 배부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노인학대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부송복지관에서 3년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노인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계 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2006년부터 국제연합(UN)과 세계보건기구(WTO)와 함께 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부터 노인복지법개정을 통해 6월 15일을 공식적인‘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