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14시 20분, 전주시 서신동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강봉준 님(現 상이군경회 전라북도 지회장)의 자택에 명패 달기

 

[투데이안]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은 13일 오후 14시 20분에 전주시 서신동에 위치한 국가유공자(전상군경) 강봉준 님의 자택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이 직접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강봉준 님은 1966년 군입대 후 1968년 28사단 수색중대 소대장으로 DMZ에서 대간첩작전 수행 중 적이 쏜 총탄을 맞고 부상당해 1970년 국가보훈처에 국가유공자로 등록 결정이 됐다.

이번 행사에서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오늘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국가유공자 분들의 나라를 지키기 위한 노고와 희생에 대한 감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며, 그 뜻을 표현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참석해주신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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