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권경오)에서는 13일 김제제일교회에서 3개사업 일자리 참여 어르신 17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사업에 관한 근무수칙, 식중독예방, 일사병·열사병 예방, 행복한 직업인과 사회활동에 대한 자부심 키우기’ 라는 주제로 활동·소양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에 중점 관리할 안전사고를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줄이기 위해 혹서기 행동요령에 대해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노후 삶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드리고자 ‘행복한 직업인과 사회활동에 대한 자부심 키우기’라는 주제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 전문강사와 김제시청 여성가족과 노인일자리담당이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의 사업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동영상 시청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모색해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고 참여자의 사회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향후 방향과 참여자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답하고, 노인에게 지역 상황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노년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봉사에 대한 자긍심 및 자존감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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