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소 후 도박문제에 대한 예방과 조기개입 대처

 

[투데이안]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센터장 오남경, 이하 전북센터)는 지난 6월 10일 정읍교도소에서 재소자를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성인의 불법 도박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재소자의 출소 이후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조기개입 대처를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도박의 종류와 도박 확률의 실체, 도박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전북센터 오남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북지역 교도소와 연계를 통해 재소자들이 불법도박의 법적 책임과 폐해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출소 이후 안전하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센터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지정하고 전북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전북지역 문제 도박자와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치유상담 서비스와 예방 교육과 및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을 제공하고 있는 전문상담기관이다.

도박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국번 없이 1336을 통한 전화상담과 온라인 넷라인(http://netline.kcgp.or.kr) 사이트를 통해 채팅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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