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무단투기 및 소각 중점단속

 

[투데이안]남원시는 여름철 쓰레기 악취 등을 대비해 오는 8월말까지 관내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및 소각에 대해 중점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서남대 쓰레기 집하장, 용담교 등 취약지구 및 양림단지 등 관광지 등 주변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환경과 일반직원, 쓰레기 수거 운전직원 및 환경관리원 14명을 2개조로 단속반을 편성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불법소각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점단속에 대한 홍보도 병행 실시해 무단투기 쓰레기 배출 및 불법 소각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킬 계획이다.

남원시 왕길성 환경과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의 근절을 위해 중점단속 기간 이후에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쓰레기 배출방법 및 소각금지 홍보”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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