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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자동차융합기술원] (주)카네비컴과 기술협력 협약 체결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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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1  16: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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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자동차 핵심 기술분야 전문가 콘퍼런스 개최, 30여개 산학연관 협업場

   
 

[투데이안]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은 11일 군산컨벤션센터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센서기술의 선두주자인 (주)카네비컴과 자율주행에 필요한 차량용 무선통신기술(WAVE, LTE), 객체인식기술(LiDAR), 정밀측위기술(GNSS) 등의 미래형 자동차 핵심기술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주)카네비컴 정종택 대표는 “카네비컴은 2001년 판매를 시작으로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하이패스 등의 차량 전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국내 최초 라이다(LiDAR)센서를 상용화해 차량사물통신 단말기(V2X, WAVE)를 유럽에 수출하고 있다”며 “또 한번 도약하기 위해 자동차융합기술원 새만금주행시험장(SMPG) 등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자율주행차의 핵심부품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더불어 전라북도를 자율주행자동차 거점도시로 만드는데 큰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부대행사로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2019년 1차 전기·전자·소프트웨어 융합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017년 11월 출범 후 올해로 세 돌을 맞은 전기·전자·소프트웨어 융합 콘퍼런스는 지역의 자동차 산업 위기 극복 방안 및 미래 자동차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협업의 장이 됐다.

특히, 지역 내외 전기전장부품기업을 비롯해 자동차융합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전북대, 군산대, 전라북도 등 30여개 산․학․연․관이 참여해, 미래형 자동차기술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 모델 발굴, 산학연관 융합생태계 조성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특별히 국내 최초로 라이다(LiDAR)센서의 상용화에 성공한 카네비컴을 초청해, 자사의 제품개발 및 미래 모빌리티 개발을 위한 추진방안을 소개하고 지역 내 전장부품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력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케이티넥스알(KT NexR) 홍규표 팀장의 “빅데이터의 현재와 미래” 강연에서는 점차 증가하는 자동차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실시간 분석하기 위한 방법 등의 미래 모빌리티사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빅데이터 사례가 발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국내 전기버스 무선충전 시스템의 선두자인 카이스트 정구호 박사는 온라인 전기차(On-Line Electric Vehicle) 무선 충전시스템에 대한 주제발표와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무선충전 시스템 도입 활성화에 대한 제언도 이어졌다.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은 “카네비컴과 기술협력을 통해 미래 자동차가 전북의 미래 핵심 먹거리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전장부품 기업들과 협업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 발굴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전북의 자동차 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미래자동차기술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기술 융합과 산업간 협업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 전기·전자·소프트웨어 융합 콘퍼런스의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도 유희숙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전북은 올해 초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생태계 구축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미래 전북 경제의 획기적인 체질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전북 자동차산업의 구조 고도화 및 혁신 성장을 위해 전기·전자·소프트웨어 융합 콘퍼런스가 그 중심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카네비컴과 상호기술협력 협약을 통해 새만금주행시험장을 자율주행자동차의 전초기지로 만들고, 전기·전자·소프트웨어 융합 콘퍼런스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통해 미래자동차 기술의 융합 및 새로운 시장 창출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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