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보건소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을 맞아“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일 부터 오는 17일까지를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해 부안군 일원에서 구강건강교육 및 거리캠페인 등 예방진료 와 홍보를 실시했다.

장애인 및 노인요양보호시설, 유치원 등 치과를 가까이 하기가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순회 출장 방문을 해 맞춤형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치과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한 구강검진 및 상담, 치면세마(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예방진료를 실시하고, 구강위생용품을 무료로 제공해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 및 군민의 사전 예방적 치아건강관리를 이루는데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행사가 됐다.

‘건강한 치아는 오복중의 하나’라고 할 만큼 치아건강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1:1 개인별 칫솔질 방법과 교육을 강화해 참여한 대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구’자를 숫자화 한 6월 9일이 구강보건의 날로 매년 주간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군민들이 구강병 예방에 대한 관심과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돼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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