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순창군이 최근 친절한 대민서비스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민원실 직원들이 단체 근무복을 착용하고 민원응대에 나서고 있다.

군은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통일된 단체복을 착용해 한층 밝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인을 맞아 친절한 행복 민원실을 조성하는 계기로 삼는다고 밝혔다.

또한 근무복 착용 외에도 민원실 내 민원인 쉼터조성과 북카페 운영, 작은 화원 조성 등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민원인 편의를 위해 부동산 열람시스템과 무인민원발급기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가족관계신고 후속조치 안내 리플릿을 제작 배부했으며, 보청기 등 민원편의 용품도 확대 비치했다. 하반기에는 점자안내책자 등을 제작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기적으로 친절교육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미소와 친절이 넘치며,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