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주시 완산구청 생활복지과(과장 나경옥)는 지난 23일 협약기관인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격려하고 어르신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완산구청은 꽃밭정이노인복지관과 어르신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독거노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월·목) 30분간 건강체조, 웃음치료, 복지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30분)사업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노래자랑, 마술쇼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서 신체, 정서적 만족도를 향상시켜 줬다.

구청 담당자는 “복지관이 세바시 프로그램으로 독거어른신의 복지 향상에 함께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롭지 않고 생기가 넘치는 독거 어르신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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