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시설이 열악한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여건을 개선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부안군은 지난 2018년 41억원 규모의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도 21억원 규모의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NH농협 부안군지부(부안읍 서외리 13-3) 부지에 주차면수 100면 규모의 주차타워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도로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관광객 유치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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