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 1차 과정의 시작으로 지난 18일에 부안여중, 서림고, 백산고, 부안여고등 4개교 또래 상담자 청소년 25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또래 청소년들의 상담과 체험이 동시에 이뤄져서 좋은 반응이 있었다.

이날은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4개 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해 진행되는 전라북도 제 7회 청소년상담축제로써 전북도내 500여명의 청소년, 학부모, 지도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부안군의 중▪고 또래 상담자들은 에코백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 또래상담자들은 또래상담자 발대식, 위촉장 수여, 또래상담자 연합회, 동아리 활동들의 참여로 또래 상담자의 자질과 역량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또래 청소년들을 만나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담 관련 체험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이밖에도 직접 부스를 운영하면서 또래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고, 자신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뿌듯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은 오는 8월까지 매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또래 상담자 교육 이수후에는 또래 상담 및 캠페인 활동, 체험 부스등 앞으로 교내외에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역할들을 수행해 낼 것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