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군산시 복지지원과가 20일 ‘군산경로식당’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복지지원과 직원 15명은 경로식당에서 350여 명분의 음식 재료준비와 배식, 청소로 현장복지 봉사를 실시했다.

경로식당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어르신을 위한 배식봉사와 간식까지 준비해 주시고 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주홍 복지지원과장은 “정기적인 소외계층 이용시설 봉사활동으로 애로사항 청취와 문제점 해소에 노력하는 현장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경로식당은 1일 350여명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이 이용하고 있는 식당으로, 사회복지법인 원 봉공회(소장 박금옥)에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군산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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