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사업 80여명 규모, 오는 27일부터 31까지 신청접수

[투데이안]부안군은 2019년 전북 새희망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일자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군에 한시적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직자와 취업취약계층 등에 대한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채용인원은 부안사랑상품권·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도우미 15명과 취약계층 에너지 도우미 15명, 부안읍 마을주변 환경정비 사업 20명, 등산로 환경정비 사업 10명, 진서 영농폐기물 및 농수로 환경정비 사업 10명, 소망 담긴 줄포 일자리사업 10명 등 총 80명이다.

참여조건은 부안군으로 주소가 된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민으로 실직자와 실직자의 배우자, 취업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발하며 신청기간내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 및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주 40시간 이내로 시간당 8350원이 지급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환경정비와 공공서비스 지원 등 한시적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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