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위기 청소년 긴급 개입 사례평가 및 지원방안 모색

 

[투데이안] 전주YWCA(회장, 권경미)가 전주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7일 오후 4시 전주완산청소년경찰학교에서 CYS-Net 실행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3차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전주완산청소년경찰학교에서 장소를 제공해준 이번 솔루션사례회의는 지난 2차 때 학교지원단의 요청으로 긴급 개입했던 전주 모중학교의 정유미(가명)학생에 대한 후속조치 결과 및 사례 평가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2019년 공동사업 추진의 건으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기관에서 진행할 홍보 방법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7회째 맞는 연합아웃리치는 CYS-Net 실행위원회 소속 15개 기관이 참여해서 9월 21일 14시부터 17시까지 전주중앙살림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CYS-Net 실행위원회는 전주시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등의 조사 및 발굴,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운영하고 있는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이 발생할 시 긴급하게 개입해 필요한 지원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것이며 실행위원회(솔루션사례회의)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 센터에서 진행하는 무료 프로그램 및 상담문의는 본센터 홈페이지(www.jjsangdam.or.kr) 혹은 전화(T.227-1005)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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