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완주군 새마을지회(회장 임필환)가 어르신 효도관광을 지원하고 있다.

 

[투데이안]17일 새마을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65세 이상 520명의 어르신을 위한 효도관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23일, 2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청와대, 국회의사당, 경복궁 등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완주군 새마을지회는 13개 읍·면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주기 위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귀자) 조직을 활용해 대상자 명단확보에서 선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진행했다.

새마을지회 관계자는 “효도관광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더욱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주군에 효(孝)사랑 분위기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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