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지도교사 대상 17․24․31일 각각 열려

[투데이안] 사제동행 독서토론 동아리 지도교사 워크숍이 이달 17·24·31일 학교급별로 각각 열린다.

이 워크숍은 사제동행 독서토론 동아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올해 선정된 전체 동아리 300팀의 지도교사들이 모두 참여한다.

17일 열리는 초등 지도교사 워크숍은 161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에서 진행되며, 작년 한해 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와 올해 동아리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24일에는 중학교 지도교사 41명이 전주서중학교 도서실에서 워크숍을 열고, 지난해 운영 사례와 올해 운영계획에 대해 교과분별 5개 분임으로 나눠 공유한다.

이어 31일에는 고등학교 지도교사 98명이 참가해 운영사례와 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제동행 독서토론 동아리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와 계획 등을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지도교사들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독서 지도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동아리 운영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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