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선정하는'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은 시민교육에 대한 학교현장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 체제 전반에 대한 개선 및 개발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5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먼저 2년 지원 후, 단계평가 결과를 통해 추가지원(2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총 지원규모는 1억 3,400만원 내외로 알려져 있다.

전주교육대학교 관계자는 시민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선정을 위해 평소 시민교육에 관심이 많고 연구 실적이 풍부한 교수진을 주축으로 사업단(단장 이경한 교수)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으로 바쁜와중에 4차시 회의를 진행하는 등 사업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전주교육대학교 김우영 총장은 “시민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선정을 이루어 우리대학의 역량을 보여준 사업단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민교육 역량강화 사업뿐 아니라 현재 진행중인 육성사업‧SWEET사업‧혁신지원 사업 등 다양한 대학재정지원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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