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학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 운영 및 캠페인

 

고창경찰은 3~4월동안 신학기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41개 초·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특별범죄예방 교실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SNS상 모욕·협박·사이버 따돌림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폰에서 이루어지는 집단따돌림과 사이버 성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다.

또한, 사소한 장난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인식시킴으로써 심각성을 깨닫게 했다.

특히, 학교폭력 집중 관리기간으로 경찰과 학교, 교육청, 패트롤 맘과 함께 캠페인 등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추후 7~8월 방학 기간에도 학교 밖, 가정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순찰을 실시 할 예정이다.

◆19년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및 합동순찰...내 친구는 내가 지킨다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 방어자 역할을 하게 될 명예경찰소년단(이하 소년단)이 4월 29일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소년단 학생, 지도교사,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찰발전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관내 6개 초등학교 49명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소년단은 5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 연말까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지난 5월 3일 소년단의 첫 번째 활동으로 고창 남초교 단원들과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 아동안전지킴이집 방문과 학교 주변 순찰활동을 실시 했다.

◆'제23회 고창 어린이 민속 큰잔치' 경찰체험마당

지난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고창초등학교서 열린 `고창어린이 민속큰잔치`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고창여고 폴로우 동아리 학생 등 20여명이 아동 실종 예방 캠페인과 경찰 장구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룰렛다트를 이용한 선물주기 게임과 어린이 지문 사전등록도 함께 이뤄져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늘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사전 등록을 미뤄 왔었는데 어린이날에 등록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많은 선물들과 여러 이벤트를 준비한 경찰관들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보급 및 어린이집 사전등록...지문사전등록서비스및 배회감지기 지원

실종을 방지하고 신속발견을 위해 지문·사진 등을 사전등록해주는 지문사전등록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주간보호센터 등 적극적 으로 찾아가는 등록을 실시했다.

또한, 실종 이력이 있거나 우려가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GPS위치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를 무상 지원 하는 등 관내 치매노인 실종 예방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상반기 고창군 실종예방지침 ‘코드아담’ 운영협의회...협조체계로 실종예방지침 활성화

고창경찰서는 지난 4월17일 고창경찰서에서 생활안전교통과장,여성청소년계장, 고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 담당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드아담(실종예방지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향후 있을 청보리밭 축제, 전국도민체전, 모양성제등 운영상의 문제점 또는 필요사항 등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안성관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아동실종예방을 위해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유기적 협조체계로 내실 있는 제도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EST 전북경찰 여청수사 ․ APO(학대예방) 베스트 선발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여청수사팀 경위 송기연, 경위 김명회 경위 한규근, 경위 구경은과 APO학대 전담경찰관 경위 김현주는 19년 1분기 전북경찰 베스트 여청수사팀과 베스트 학대예방 전담 경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수상에 앞서 “경찰관으로써 당연히 해야할일을 했고, 앞으로도 고창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폭력 범죄 제로화...2차 피해 방지 성폭사건 정기 모니터링

지난 3월 13일 성폭력 피해자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여성청소년계 강력범죄수사팀, 지능범죄수사팀(사이버 담당), 이주여성 담당, 청문 감사실 피해자보호 담당 등 경찰서 내 성폭력업무 관련 기능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으로는 모든 성폭력 사건 피해자에 대해 출동부터 사건 종결 시까지 병원이나 여성쉼터∙ 상담소 연계 등 피해자의 입장에서 사건이 진행됐는지 모니터링을 한다.

3월 22일 ʼ19년 신학기에 맞춰 학교 내 성범죄 예방 교육과 스쿨 미투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성폭력 불안요소를 점검했다.

선제적 성폭력 예방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고창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아동․청소년 관련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4월 말까지 캠페인 7회 실시했다.

고창경찰은 41개 학교에 대해 특별 성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숙박업소 등 불법촬영 특별점검...청보리밭·도민체전 개최전 숙박업소 불법 카메라 점검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창군내에서 개최 예정이다. 4월 20일부터는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일원에서 제16회 고창청보리밭축제 진행되고 있다.

 

5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제58회 전라예술제가 고창모양성 잔디광장에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군립체육관 일원에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북장애인체육대회가 고창군내에서 열린다.

5월 25일부터 28일까지는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따라 경기장과 축제・행사장 주변 숙박업소 및 공공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특별점검 했으로, 앞으로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여성폭력 피해자 ‧ 위기가정 지원...1366과 함께 '찾아가는 가정방문·이동 상담실'

가정‧성폭력 상담소가 없는 고창군의 실정을 반영해 유관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 전북센터와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여성폭력 피해자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가정폭력 사건에 대해 분석해 가정폭력 재발위험‧우려 가정을 선정해 1366전문 가정폭력 상담사와 찾아 가는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8년 가정폭력 112 신고사건 및 가정폭력처리사건 테이터를 분석 해 가정폭력이 많이 발생한 지역 읍‧면별 행정복지센터 마을 이장단회의, 터미널 지역행사‧교육장소 등에서 1366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 운영하고 있다

◆'온누리 톡! 톡!' 다문화가정 방문 대화방 운영

고창군내 다문화 가정의 증가세(‘18년11월 기준 478가정)에 따라 다문화 가정 내 갈등이 폭력으로 표출되는 등 해마다 폭력‧아동(노인) 학대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역사회의 다각적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돼 고창경찰과 고창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손을 잡고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원인 해결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19년 3월부터 '온누리 톡! 톡!'대화방을 추진 운영하고 있다.

 

학대예방전담경찰관과 고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 방문상담사(8명)가 함께 고창군 다문화 202가정을 선정하고 개별 가정방문상담과 웹툰 교육자료를 통해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예방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통해 가정 내 폭력을 사전 차단하고 가정폭력·아동 (노인)학대 가정발견 시 발생 원인에 따라 분류해 가‧피해자 회복 프로그램은 물론 각 가정에 맞는 맞춤형 생계 및 보호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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