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트렌드, 맞춤형 직무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컨설팅 큰 호응

[투데이안] 부안군은 지역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 및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변산대명리조트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무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지역의 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채용트렌드, 나의 인생 시나리오, 맞춤형 직무적성검사, 직무능력향상, 비즈니스 매너 등 청년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취업컨설팅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들은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됨으로서 지금까지 사회적으로 위축돼 있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고용악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현장의 실무경험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희망과 안정을 주는 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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