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21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노인대학입학생 530여명을 대상

 

순창군이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노인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1일까지 면사무소와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를 방문해 진행한다.

농번기를 맞아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시간에 오가는 농가들이 늘고 있어 이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도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내용은 안전한 도로횡단 보행자 3원칙, 이륜차․전동스쿠터․경운기 운행시 지켜야할 사항, 꼭 알아야하는 교통표지판 등에 대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군 한경엽 재난안전과장은 “지난 1~2월에 실시한 화재예방 및 소화기사용법, 올바른 119 신고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도 주민들 호응이 좋았다”며 “이번에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해 생활 속 안전교육 추진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