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매료시킨 문화 관광도시 전주

전주시는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세계무형유산포럼, 세계슬로포럼의 3대 국제포럼과 전주비빔밥축제, 전주대사습놀이, 전주한지문화축제의 3대 문화축제의 경쟁력 강화, 전주한옥마을의 국제관광도시화, 시민이 사랑하고 세계가 찾아오는 독립영화도시 조성, 역사문화도시 4대사업(전라감영 복원 및 재창조, 후백제 역사문화 재조명, 전주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 조성, 전주4대문 르네상스 사업) 추진, 시민이 주도하는 세계 속의 인문도시 구축 등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전주시는 이미 민선6기 이후 가장 전주다운 세계 속의 전주로 도약했다는 평이다.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고, 세계적인 여행지 ‘론리플래닛’이 아시아 3대 관광명소로 선정했으며, 이를 CNN이 전 세계에 방영했다.

또한 세계지방정부연합 멕시코 문화어워드에서 전통문화도시전략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고, 영국 영국의 유력 언론매체 ‘더 가디언(The Guardian)'에 ‘한국에서 음식으로는 상대할 곳이 없는 도시' 로 소개되기도 한 전주 향토 음식은 건조하고, 절이고, 발효시킨  '슬로푸드' 요리법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 세계무형유산 포럼 개최, 수공예도시 도약. 루브르 박물관과 유네스코, 바티칸이 주목한 전주한지, 미국의 영화평론잡지‘무비메이커’가 전주국제영화제를 세계에서 가장 멋진 영화제로 꼽는 등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편, 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국제교류 영역을 기존의 단순 행정 간 교류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영국항공 등의 항공사, 국제기구, 외교채널 등을 활용한 글로벌 홍보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 대사관에서도 전주에 관심을 갖고 교류를 요청했으며, 미국 CNN과 중국 CCTV 등 주요외신에서는 전주의 문화와 축제 등이 소개됐다.

◆신뢰 받는 명품도시, 세계가 인증한 전주

국제슬로시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등에 이어 안전도 갖춘 국제인증 4관왕 도시 전주시는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자부심 강화는 물론 도시의 신뢰성까지 갖추며 글로벌 인증도시로 자리 잡았다.

음식창의도시 선정은 도시 홍보에 유네스코 로고를 공식 사용하고 전주시의 풍부한 문화자원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유네스코 웹사이트에 게재·홍보할 뿐 아니라 전주비빔밥축제부터 향토 음식과 전통문화를 지구촌 곳곳에 전주를 알리며 천만 관광도시의 도화선이 됐다.

또한 전주시는 세계최초 도심형 슬로시티라는 타이들에 만족하지 않고 슬로운동의 가치 확산을 위해 안팎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전주시는 인구 60만 도시 중 세계 최초로 도시 전역이 국제슬로시티로 확대·재지정 되면서 도시 전역이 전통과 자연을 보전하고, 느림의 미학이 살아있는 도시다.

이에‘2018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서 지역주민 마인드와 교육 ‘기관표창’ 부문의 슬로시티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전주시는 어린이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는 가운데 세계가 인정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다.

시는 민선6기 공약인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담기구를 신설하고 아동의 권리보장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규정을 담은 ‘전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아침도시락을 배달하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과 도서지원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지혜의 반찬’,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마음’, 아이들은 위한 자연 속 놀이터 ‘전주 아이숲’, 365·24 아동진료실 운영 등 아동친화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도시의 미래주역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가 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는 전주다울 때, 가장 한국적이고 세계적이다. 그러한 전주다움으로 전주는 이제 다른 도시를 따라가는 도시가 아닌 세계인이 꼭 찾고 싶은 도시가 되고 있다”면서 “전주의 문화영토를 계속해서 세계에 넓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행객들에게는 가장 아름다운 영감을 주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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