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에서는 과수생산시설현대화를 통한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 및 재해예방 등 과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 예담채과수산업발전계획의 참여조직(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김제지평선배영농조합법인, 백산농협, 용지농협, 백구농협, 금산농협, 김제원예농협) 7개소에 최근 5년 이내 참여한 실적이 있고, 3년 이상 출하(생산량의 80% 이상)약정한 145농가를 사업대상자로 선정, 1,05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과원관리(GAP), 관수관비시설, 관정개발, 품종갱신, 배수시설, 비가림시설, 비가림하우스(개보수), 지주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 재해예방용 농업용난방기 등 과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를 통해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결과 이상기후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김병철소장은 “사업이 신속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농가 지도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과수농가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과수 경쟁력 제고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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