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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 제3금융중심지 ‘3자 합동추진위원회’ 구성 제안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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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4  13: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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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전북도·연금공단 참여, 연기금특화·농생명·남북경협 3대 비전
- '3·3·3 전략'으로 제3금융중심지 재지정 속도전 촉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은 24일, 전북 제3금융중심지 보류 결정에 대한 진단 및 지정 필요성과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 제3금융중심지, 끝인가? 시작인가?’를 주제로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필요성 및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의회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선 김광수 의원은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보류 결정과 관련 “지난 12일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는 전북혁신도시가 금융중심지로 지정되기 위한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보류 결정은 객관적 정책결정이 아닌 총선 전략지역인 부산·경남지역을 우선적으로 감안한 정치적 논리에 기인한 결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 전북 제3금융중심지 재지정을 위해 국회와 전라북도,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하는 ‘3자 합동추진위원회’구성을 공식 제안한다”며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3자 합동추진위원회’ 구성으로 연기금 특화, 농생명, 남북경협 등 ‘금융중심지 3대 비전’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이른바 ‘3·3·3 전략’으로 제3금융중심지 재지정에 대해 속도전을 내야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김 의원은 금융타운의 핵심이 되는 전북금융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지원 방안, 전북혁신도시로 들어오는 금융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및 정주여건 개선, 국제 규모의 컨벤션센터와 호텔 건립,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 전주사무소 개설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날 정책도론회는 박주현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희준 전주대학교 교수가‘전북 금융중심지 선택인가, 필수인가?’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광수 의원을 비롯해 나석훈 전북도청 일자리경제국장, 김태중 전북도민일보 수석논설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전북 제3금융중심지 보류에 대한 진단 및 지정 필요성’을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 갔다.

한편,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필요성 및 방안 마련 토론회 '에는 민주평화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광수 의원을 비롯해 정동영 당대표, 박주현 수석대변인이 공동주최하고 전북희망연구소가 주관했다.

관련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추진 방안 모색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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