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명 (서울4년제 39명, 지방대․전문대 77명), 2억 원 (1학기 1억 원, 2학기 1억 원)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2019년 향토인재 장학생 116명을 선발했다.

지난 25일 선발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장학생을 접수한 결과 총 559명이 접수해 평균 5.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방법은 학업성적 60%, 생활정도 40%를 평가 심사해 시·군별 배정인원에 따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출신 대학생 116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등록금 200만 원 범위내에서 1, 2학기 장학금으로 두 번에 걸쳐 지급하게 된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5월중에 향토인재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1학기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서는 2000년부터 전라북도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총 만8,235명에게 600억 3,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송현만)은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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