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역 신중년 지원 활성화 위한 MOU

 

노사발전재단 전북센터(소장 김인수)는 24일 오전 11시 노사발전 재단 전북센터 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서민금융복지센터와 전북지역 중장년층의 '생애경력설계'및 '재취업지원' 등 고용서비스 증진과 서민금융복지 증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전북지역 신중년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협약기관인 전라북도 서민금융복지센터(센터장 이광행)는 전라북도민의 금융복지 및 가정재무와 관련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라북도와 지자체 및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복지서비스의 연계를 통해서 서민들의 성공적인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지원하는 전북도민의 금융안정망 역할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신중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지역의 중장년층의 고용 및 금융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생애설계교육·전직지원·재취업지원 ▲금융복지, 가정재무 상담서비스, 복지서비스 연계 ▲양 기관의 보유시설 이용편의 제공 등이다.

김인수 소장(노사발전재단 전북센터)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퇴직후 소득이 줄어 생활수준이 낮아지는 중장년층에게 재취업교육 및 전직지원서비스와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시장으로 빠른 재취업 및 타 직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상담이 필요한 중장년층들의 성공적인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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