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모두가 참여가능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제1회 나라사랑 시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나라사랑 시 공모전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6월 7일(금)까지 접수 기간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운문형식의 시 형태로 하면 된다.

시의 주제는 『시를 통한 국민과 호국영령의 만남』으로 소주제로는 나라사랑과 호국의지,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내용, 호국과 애국· 태극기· 무궁화 등의 나라상징에 관한 모든 내용, 국립임실호국원과 원내 현충시설의 풍경과 단상 등이면 된다.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 참여가 기대된다.

추후 심사·발표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며 선정된 작품은 찾아오시는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명석 호국원장은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으로 임실호국원 직원들은 그 뜻을 이어받아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억과 계승, 예우와 감사, 참여와 통합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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