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면장 박정규)은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위원장 안동오)와 함께 24일 '2019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및 제11회 진봉면민의 날'을 대비해 대행사와 협의 및 행사장 주변에 바람개비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오전에는 진봉면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부면장, 지역발전협의회 임원, 대행사 실무진과 함께 보리밭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회의를 진행했다.

강병량 부면장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는 안전에 있다 생각해 안전 최우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오후에는 보리밭 사잇길 주변으로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바람개비는 광활한 보리밭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는 옛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규 진봉면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평선의 드넓고 푸른 보리밭 들녘에서 사진을 찍으며 평생 남을 아름다운 기억을 머리에 담고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19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및 제11회 진봉면민의 날'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최대의 지평선 보리밭이 아름답게 수놓아진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 인근 보리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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