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함께 전주 완산공원을 찾은 한 어머니가 사진 촬영을 위해 꽃 장식을 하고 있다.
 
 

1만 5천㎡(4천500여평) 면적의 전주 완산공원이 꽃 대궐이다.

매년 이맘때면 붉은 철쭉을 비롯해 황매화 등 갖은 꽃들이 앞다퉈 피어 올라 화려한 꽃 상을 차린다.

시민들은 이 시기를 놓칠새라 앞 다퉈 찾으면서 이 곳은 봄 명소가 됐다. 시민들은 고불고불 난 꽃길을 따라 사진을 찍으며 평생 잊지 못할 정취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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