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에 800정 후원…“성장저해 요인 예방”

 

완주군 약사회(회장 김태성)가 드림스타트아동 및 가족을 위해 800정의 구충제를 후원했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기생충으로 인한 소화불량, 구토, 복통, 설사 등 성장저해 요인을 사전예방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완주군 약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뤄졌다.

김태성 완주군 약사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의 아동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이 위축되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문화를 함께 해준 완주군약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약사회는 총 회원수 40여명의 약사 모임으로 매년 소외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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