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면은 22일 산서시장에서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향유를 위한 나눔 장터 행사를 진행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풍물, 난타, 기타 공연 등 지역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공연과 프리마켓, 먹거리부스, 비누만들기체험, 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옥 위원장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을 가꾸고 운영하는 역량을 키워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서면이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산서면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