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는 22일 생활안전·교통·여성청소년 분야의 성과 향상을 위해 각 기능 직원과 간담회를 하고 손을 맞잡았다.

이날 간담회는 생활안전교통과의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담당자가 구체적으로 안건을 제시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등 타 분야와 공유하는 자리였다.

2019년도는 공동체치안활동, 주민이 원하는 곳을 순찰하는 탄력순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시설물 설치, 성폭력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 및 단속활동, 가정폭력 감소를 위한 대응, 지문 등 사전등록을 통한 실종 예방 및 조기발견 등을 주요안건으로 해 관련 지표별 아이디어 수집, 세세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했다.

생활안전교통과장(안성관)은“우리는 제복 입은 시민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생안·교통·여청 모든 분야에서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지역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펼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더불어 자치단체 및 각종 사회단체, NGO와의 연계를 통한 공동체치안활동을 펼친다면 주민이 원하고 체감하는 경찰서비스 만족도는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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