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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다문화 부부도 충전이 필요해’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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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7  1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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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성평등 부모교육 및 체험 운영

   
 

전주시가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부부의 소통과 관계 회복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16일부터 총 6회에 거쳐 전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부부를 대상으로 성 평등 부부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부상호간 평등함을 인식하고, 부부간 감정의 소중함을 알아가며 부부가 먼저 행복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부코칭 교육으로, 평일 직장생활로 참여가 어려운 남편들을 위해 야간에 진행됐다.

이에 앞서,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지원서 작성과 교육에 필요한 서류, 수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남편은 “이번 부부교육을 통해 아내를 많이 이해하게 됐다”면서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마음에 깊이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부부는 언어의 다름으로 인해 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가정에서도 상호 이질적 생활양식으로 인해 갈등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이 부부간에 친밀성을 향상시키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라며, 향후에도 부부 간 소통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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