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투어패스 1+1 판매 이벤트' 추진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벽골제 관광안내소 앞에서 '전북투어패스 1+1 판매 이벤트'를 한다.

전북투어패스는 한 장의 카드로 전북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 시내버스 및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과 맛집·숙박 등 특별할인가맹점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 자유이용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4시간 동안 전북 관광을 누릴 수 있는 1일권(8,300원) 구매자에 한해 한 장 구입 시 한 장을 더 주는 1+1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20매 이상 구입 시 별도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현재 김제시는 벽골제, 금산사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각종 전통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장, 지평선시네마, 우리건강랜드 등 7개의 자유이용시설이 있으며, 각종 맛집, 숙박시설이 특별할인가맹점으로 지정·운영 중에 있다.

양운엽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북투어패스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전라북도 및 김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투어패스를 이용해 더 경제적이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투어패스를 이용해 우리 농경문화의 대표적 유적 벽골제에서 짚풀공예, 목공예 체험도 하시고 김제시내의 맛깔난 음식점에서 특별할인가격으로 식사 하신 후 지평선시네마에서 영화 한편 관람하시는 봄날 나들이를 계획해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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