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기업 혁신 비전 발표... 국내를 넘어 세계로   

 

KCFT는 26일 창립 1주년을 맞아 정읍 북면 3산업단지에 위치한 정읍공장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앞으로 미래 기업 혁신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김적우 전북서남상공회의소장 등 주요 내·외빈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창립 1주년 비전 선포식은 김영태 KCFT 대표이사가 직접 주재했다.

김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션과 비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전략 △신규 산업 진출 등을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KCFT가 성장이 있기까지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줬다”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발돋움 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다시 한 번 변화를 시도하려 한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축사를 통해 “KCFT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혁신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을 가져다주게 될 것이다”면서 “우리시에서는 KCFT의 경쟁력 강화 사업과 추가 산업단지 조성·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200여명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KCFT 경영진, 유 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들과 소통하고 함께 전시관을 둘러보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 대표이사는 끝으로 “KCFT의 가슴 벅찬 대장정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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