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예방수칙 실천 및 암 조기검진으로 해결
- 공무원 및 민간인 공로자, 우수기관 표창

전라북도는 21일 전북대학교병원 모악홀에서 '제12회 암 예방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라북도는'제12회 암예방의 날'기념행사에서 암 예방수칙 실천 및 암 조기검진을 통해 암은 조기발견 시 90%이상 완치될 수 있으며 예방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함을 알렸다.

또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암 27.6¹⁾%, 2위는 심장질환(10.8%), 3위는 뇌혈관질환(8.0%)이 차지하고 있는데, 암 조기검진이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며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에 공로가 있는 공무원과 민간인 12명, 사업평가 우수 시·군 5개소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및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실시했다.

기념식 후에는 전라북도 각 시·군 국가암관리 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업무추진 능력을 겸비해 현안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올해 70억의 예산으로 저소득층 암 검진과 암환자 치료비 지원, 재가암환자 지원, 생존자 통합 서비스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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