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안보환경에 대비한 통합방위 역량 하나로

 

전주시는 15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군부대·경찰·소방서·교육계·병무청·교도소 등 통합방위 관련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승수 시장이 주제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위원들은 최근 변화되는 안보상황과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정착 노력, 남북 간 경제협력 실현을 위한 분위기에 맞춰 유관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남북교류사업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방위산업 육성 등에 더욱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최근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의 안보상황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만큼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예상치 못한 각종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지금처럼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