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회의가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도-시군 간 현안사업 공유와 소통을 통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회의를 3월 5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실시했다.

이자리에는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기술원 각 부서장들이 모여 시군별 당면한 영농상황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전면 도입되는 PLS(Positive List System,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농업인 등 대상 교육, 홍보를 강화하도록 했다.

돌발병해충 발생 증가에 따라 농업기술센터-행정-농협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신속 방제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농협과의 협력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2020년 시군 현장에서 필요한 아이디어와 새기술 실증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도-시군과의 공동연구사업 등 연계사업 추진, 2019년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신속집행 및 성과 확산 홍보도 부탁했다.

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 박철웅)에서 실시하고 있는 연구개발성과의 기술이전 사업화, 벤처창업 지원, 우수품종 및 스마트농업 기술 상용화 지원 등 주요사업 소개와 농기계 검정시설 시찰을 통해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와의 지속적인 업무협력으로 농업신기술을 조기 확산시키도록 협의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