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 신민경·김성숙)은 내달 8일 오후 5시 전주 풍남동 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20회 전북여성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일상의 성평등이 실현될 때 비로소 민주주의 또한 완성될 것이라는 명제 아래 성차별·성폭력·반성매매 캠페인을 벌인다. JB 걸스와 전북녹색당이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디딤돌·걸림돌 시상도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전북여성노동자회와 정의당 전북도당 등 34개 단체가 참여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20회 전북여성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여성단체연합 주관으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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