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모 전북새마을회 회장.

제20대 전라북도새마을회 회장에 정준모 남경종합건설 대표가 선출됐다.

전라북도새마을회는 지난 15일 정기총회를 통해 대의원 만장일치로 정 회장 선출을 의결했다. 

정 회장은 제18·19대 박명자 회장의 뒤를 이어 2년간 새마을운동을 이끈다.

정 회장은 2015∼2016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총재를 지냈고 전북체조협회 부회장, 한전주라이온스클럽 회장, 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새마을지도자가 진정으로 인정받는 조직역량 강화와 작은 것부터 우리가 먼저 실천해 생명의 삶터를 지키는 생명살림운동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면서 "최선을 다해 도민에게 사랑받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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