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2관왕의 주인공이 된 권상현과 이도연.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은 14일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전날 금메달을 딴 권상현은 남자(지체입식) 4㎞ 클래식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이 됐다. 여자(지체좌식) 3㎞에 출전한 이도연도 2관왕 권좌에 올랐다.

또 빙상 여자(청각) 1,000m 통합에 출전한 김윤희는 동메달을 땄다.

권상현과 이도연은 15일 3관왕에 도전한다.

강원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체전에서 전북은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로 8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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