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초대 김찬중이사장 추대

지난 11일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마친 김찬중이사장과 이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이하 농업기술센터)는 11일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갖고 새로운 농업 비전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총회는 정읍시가 기존인구의 유출과 고령화로 인해 도농복합도시로의 기능에 어려움을 겪고, 농업인구의 절벽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할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를 설립과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사회 구성이 있었다.

이사장으로는 김찬중대표(장금농업회사법인)가 추대됐으며 이사로는 한관수이사(새네골영농조합법인) ‧ 허삼권대표(대화영농조합법인) ‧ 김태환회장(정읍시귀농귀촌협의회) ‧ 허석영지부장(정읍시귀농귀촌협의회)이 선임됐다.

이어 허석영, 서수길 정읍시귀농귀촌협의회 지부장이 감사로 선임되어 7인의 이사회가 구성됐다.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 이사회에서는 앞으로 ▲귀농귀촌인에게 정보수집과 교환 ▲자료제공 ▲지도 ▲상담 ▲교육을 강화하고 기존 정읍시귀농귀촌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내실 있는 귀농귀촌지원사업을 진행해 나가는데 뜻을 모았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문채련 소장은 전북지역 시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설립의 시기는 조금 늦었지만 그동안 타시군의 장단점을 접목하고 우리 정읍시민의 귀농귀촌 정책을 펼치는데 더욱 매진하는데 농업행정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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